국내 테크 PR 컨설팅 기업 팀쿠키가 AI 안전 전문기업 에임인텔리전스와 진행한 프로젝트로 '2026 아시아퍼시픽 세이버 어워즈' 테크놀로지 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싱가포르 웨스틴 싱가포르에서 열렸으며, 팀쿠키는 노션 등이 포함된 최종 후보 5개 기업 프로젝트 중 해당 부문 유일한 수상자로 선정됐다. 세이버 어워즈는 프로보크 미디어가 주관하는 국제 PR 시상식으로, 이번 시상에는 60여 명의 심사위원단이 참여했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2,000개가 넘는 출품작이 몰렸다.
대중의 언어로 풀어낸 AI 안전 의제
이번 수상작은 AI 세이프티라는 기술적 의제를 산업계와 대중이 이해할 수 있는 메시지로 구성해, 에임인텔리전스의 기술적 전문성과 시장 역할을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으로 연결한 점을 인정받았다. AI 세이프티는 업계의 핵심 의제이지만 대중과 시장의 언어로 설명하기 어려운 분야로 꼽혀왔다. 팀쿠키는 이를 하나의 스토리로 전환한 기획력과 기술 이해도를 바탕으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퍼시픽 PR 어워즈서도 2관왕
팀쿠키는 앞서 캠페인 아시아퍼시픽이 주관하는 아시아퍼시픽 PR 어워즈에서도 트웰브랩스, 에임인텔리전스와 진행한 프로젝트로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2024년에는 캠페인 아시아퍼시픽 스몰 컨설턴시 부문 1위에 올랐고, 2025년에는 공공 인식 제고 부문 은상과 올해의 PR기업 CEO 부문에도 선정됐다.
류태민 팀쿠키 리드는 “테크 분야 파트너사를 위해 쌓아온 노력과 기술 전문성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PR 시상식에서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특히 글로벌 핵심 의제인 AI 세이프티를 선도하는 에임인텔리전스와 함께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아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토리로 혁신 기업의 가치를 높인다'는 미션 아래 파트너사가 압도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년 설립된 팀쿠키는 한국·미국·싱가포르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테크 스타트업 전문 PR 컨설팅 기업이다. 피지컬 AI, 로보틱스, 네오클라우드, AI 반도체 팹리스 등을 주요 전문 분야로 삼고 있으며, 이번 국제 시상식 연이은 수상으로 국내 PR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