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빌더 플랫폼 아임웹(대표 이수모)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고객사들의 누적 거래액이 2026년 8월 8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누적 거래액이 1조원씩 증가하는 데 걸리는 기간이 초기 16개월에서 최근 7개월로 절반 이상 단축되며 성장 속도 자체가 빨라지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2026년 상반기 아임웹 기반 자사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생활용품이 29%, F&B(식품·음료)가 28%, 의류·패션잡화가 14% 늘어나며 소비재 업종에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자사몰이 주목받는 이유
외부 플랫폼 입점과 달리 자사몰은 브랜드가 구매 데이터를 직접 확보할 수 있어 고객 관리와 재구매로 이어지는 채널로 역할이 커지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아임웹은 자사몰 구축·운영 SaaS에서 데이터 분석, CRM, 마케팅, 크리에이터 커머스, AI 에이전트로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있다.

서비스 확장 움직임
브랜드와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어필리에이트 서비스 슬릿(Slit)은 지난 5월 출시돼 외부 고객 유입 경로를 넓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아임웹은 여기에 더해 브랜드의 데이터를 분석해 운영상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AI 에이전트도 개발하고 있다.
이수모 아임웹 대표는 “누적 거래액 8조원은 아임웹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이어가는 브랜드의 거래 규모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아임웹이 해결해야 할 문제는 자사몰을 잘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더 많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임웹은 자사몰 구축 SaaS에 머물지 않고 데이터·CRM·크리에이터 커머스·AI 에이전트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히며 브랜드가 성장 과정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과제를 함께 풀어가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