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에 본사를 둔 에너지 인프라 전문기업 비에이치아이(BHI)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이가현 비에이치아이 사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 유공을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고용 증가·일자리 질 종합 평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지방관서 추천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 증가, 이직률, 일자리 질 개선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100곳을 선정하는 고용노동부 인증 제도다. 인증받은 기업은 인증일부터 최대 3년간 혜택을 받는다. 비에이치아이는 2012년 340명이던 임직원 수가 2026년 6월 기준 763명으로 늘어 14년간 423명의 고용을 늘린 점이 평가받았다.

사업 성장이 곧 고용 확대로
비에이치아이 관계자는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고 사업이 성장하면서 기업 규모와 임직원 수도 함께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에이치아이는 아라나눔, 비사모 등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을 후원하는 등 ESG 경영도 병행하고 있다. 에너지 인프라 산업에서 쌓아온 제품 경쟁력이 인력 확보와 조직 성장 역량으로 확장되는 사례로 업계의 관심을 모은다.